약제팀 > 진료지원부서 > 진료과 의료진 >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

항생제 내성 등 문제가 줄었으나 환자가 병원과 약국을 모두 다녀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남아있긴 하다. 약사는 의사나 간호사처럼 의료법을 따르는 것이 아닌 약사법을 따르며 겸업사업자(면제사업자+과세사업자) 이므로 순수 면세사업자의 행위에 해당되는 조제수입과 함께 물품판매로 일어나는 과세소득을 동시에 얻는다. 한미약품은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 기준 지난해 전년 대비 6.4% 성장한 7891억 원을 달성해 5년 연속 시장 선두를 지켰다고 3일 밝혔다. UBIST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수량과 매출액을 산출한 자료다.
현재 방식에 만족해 더 나은 해결책을 거부할 수 있고,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편하다는 이유로 기존 방식을 고수하기도 한다.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은 이를 ‘손실 회피’ 성향이라고 설명한다. 인간은 새롭게 얻을 수 있는 이득보다 발생할지 모르는 손실을 두 배 이상 크게 느낀다는 것이다. 하지만 혁신가들에게 이러한 비소비 상태는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 기회가 된다. 시알리스판매 제품 유형이나 가격, 개인이나 기업 고객의 인구통계학 및 소비자의 심리 성향 등을 기준으로 시장을 분석하기 때문이다.
일반관리군이 하루 24시간 건강 상태를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모두 199곳이다. 일본의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는 2021년 9월부터 도쿄시내 8개 점포에서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약국 `미나컬러`와 공동으로 고객의 처방전 조제약 및 일반약을 점포 내 박스에서 24시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시작했다. 다학제가 함께 공유하는 화면에는 ▲약물개수 ▲일 복용횟수 ▲성분중복 ▲노인주의 성분 ▲항콜린 부담 지표 등을 제공한다. 또 처방 받아 이미 복용 중인 약은 잔여일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.
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미국 하버드 케네디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인 랜트 프리칫은 이러한 가치는 법률 조항이 아닌 규범적인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. 비대면 진료와 연동한 약 배달 서비스도 닥터나우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. 평균 1시간 이내에 처방약을 배달받을 수 있는 ‘퀵 배송’, 평균 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‘오늘 배송’을 이용하면 직접 약국을 방문하지 않고 처방약을 당일 수령할 수 있다.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받을 수 있는 ‘새벽 배송’, 2~3일 내 받을 수 있는 ‘택배 배송’도 가능하다.
비대면 진료 서비스 ‘우주약방’을 운영하는 코레시옹비탈레가 챗GPT를 활용한 ‘건강 집사 AI(인공지능) 챗봇’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. 앱은 ▲진료예약, ▲진료예약조회, ▲진료내역조회, ▲처방약조회, ▲대기순서조회, ▲검사결과조회, ▲진료비결제, ▲실손보험청구, ▲모바일제증명신청, ▲소아/청소년 등록(14세미만)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.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팬데믹(세계적 감염병 대유행) 기간 한시적으로 이뤄져 온 비대면진료가 오는 6월1일부터 시범사업으로 전환된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시작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약물은 없다는 것이다.